🟡 신용등급, 왜 이렇게 중요할까?
신용등급은 금융 생활의 "성적표"와 같아요. 대출, 신용카드 발급, 전세보증금 반환보험 가입, 취업 시에도 참고되는 경우가 있어요. 2023년부터는 '신용등급' 대신 신용점수제(1~1000점)가 도입되었어요. 기존 6등급, 7등급이라는 표현보다는 “내 점수가 몇 점인지”가 더 중요해졌죠.
예를 들어, 신용점수 700점 이상이면 1금융권 대출이 비교적 용이하지만 600점 이하면 금리가 높아지고, 심하면 대출 자체가 거절될 수도 있어요.
✅ 1. 연체는 단 하루도 NO!
가장 기본 중의 기본! 모든 요금, 카드값, 대출 상환일은 절대 늦지 말기예요.
- 통신요금, 보험료, 카드결제일, 대출이자 → 1일만 연체해도 신용점수 하락
- 90일 이상 연체 → 금융권 '연체자'로 등록 + 회복까지 최대 3년 소요
자동이체 설정 + 알림서비스 활용은 기본입니다!
✅ 2. 신용카드 = 적당히, 자주, 성실하게 사용
카드를 쓰는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. 오히려 소액이라도 매달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돼요.
- 신용카드 → 월 10~20만 원 사용, 전액 일시불로 결제
- 체크카드 → 소득이 적거나 신용카드가 없다면 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해도 반영돼요
- 할부, 현금서비스, 리볼빙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!
✅ 3. 비금융정보 제출 = 숨은 점수 복원
통신요금, 국민연금, 건강보험 납부내역도 신용평가에 반영된다는 사실, 알고 있었나요?
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신용을 빠르게 쌓고 싶다면 이 방법이 꼭 필요해요.
✅ 4. 대출, 있으면 무조건 나쁜 걸까?
꼭 그렇지 않아요. 대출이 있어도 성실하게 갚으면 점수가 오히려 올라요.
예: 1,000만 원 햇살론 대출을 매월 연체 없이 1년간 상환 → 평균 30점 상승
- 학자금 대출, 생활자금 대출도 마찬가지
- 단기 카드론, 현금서비스 등 고금리 상품은 피할 것
✅ 5. 무분별한 신용조회는 피하기
신용조회는 꼭 필요한 때만!
1년에 3번 이상 여러 금융기관에서 조회 시,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.
- 대출 비교 플랫폼 이용 시, ‘간편 조회’ 여부 꼭 확인
- 내 신용정보 조회는 영향 없음 → 자주 확인 OK!
📊 신용점수 영향 요인 그래프
📌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주요 항목 (2025년 기준)
※ 출처: NICE평가정보, 금융감독원, KCB (2025년 기준)
🧾 마무리하며
신용점수는 시간과 습관이 만드는 자산이에요. 눈에 보이지 않지만 대출이자, 카드 한도,
금융 서비스 이용 등에 큰 영향을 미쳐요.
오늘 알려드린 다섯 가지 방법은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것
들이에요.
- 📌 연체 방지
- 📌 카드 사용은 적당히
- 📌 비금융정보 등록
- 📌 성실 상환 습관
- 📌 과도한 조회 지양
이 다섯 가지 원칙을 지킨다면, 신용점수 100점 이상 올리는 것도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니에요.
📌 참고자료
- 금융감독원 소비자정보포털
- NICE지키미 신용정보 서비스
- KCB 올크레딧 신용점수 산정기준
- 서민금융진흥원 교육자료 (2025년 개정판)